언제나 우리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삶의 풍요를 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단지 풍요로운 삶이 우리네 본래의 모습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게 태어나고 살아가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법칙입니다.
그래서 복잡하게 따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별다른 생각없이 주위를 둘러봅니다.
그리고 나의 주변에 있는것, 내가 갖고 있는 것, 내가 활용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감사하며 풍요를 느껴봅니다.
우리는 어릴 적부터 항상 '무엇이 없는가?'에만 초점을 맞추도록 교육받았습니다.
무엇이 없는 지를 찾아내고, 시험문제 조차 1,3,5,7, 와 같은 홀수가 있다면 여기서 없는 숫자인 짝수를 찾아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가진것에 풍요를 느끼고 이러한 기쁨과 에너지 파장이 또다른 더 많은 풍요를 가져온다는 것을 잊고 있었던거죠...
과거 제가 무자본창업이라는 강의를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기억나는 말 중에 한가지는 바로 '무자본이 거대한 자본이다'라는 말이었습니다.
과연 이말의 속뜻이 무엇일까? 라는 호기심이 마구 생겼습니다.
이말의 뜻은 이런것이었습니다.
가령 창업을 하려는데 사무실이 필요하고 강의실이 필요하기 때문에 돈이 많이 들고, 그렇기 때문에 자본이 필요하다.
그래서 갖고 있는 자본에 제약을 받는다.
그런데 무자본의 경우는 어떠한가?
사무실은 공공기관이 창업을 위해 제공하는 장소를 이용할 수 있다. 이것도 안되면 아예 동네 카페를 활용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이렇게 카페에 스타트업들이 많이 모여 아예 사무실처럼 꾸며지고 관련 서비스도 제공하는 곳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하나 둘씩 생기고 있습니다.)
강의실은 서울에서만 해도 빈곳이 넘쳐 난다. 마음에 드는곳 아무데나 이용할 수 있다.
이 말은 우리의 주위에 풍요로움이 넘쳐난다는 말입니다.
사무실, 강의실 뿐 아니라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풍족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원들을 활용해서 계속 성장하고
그렇게 우리는 더 많은 더 큰 풍요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갖고 있는 자원 뿐 아니라 내가 갖고 있지 않다고 생각 했었던 자원마저 사실은 우리 것이었고
나아가 이를 활용하여 더 큰 풍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운영하는 (주)오석세스데이 또한 이렇게 주변에 널려있는 풍요로운 자원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내가 갖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는 풍요속에 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