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의식 정화를 위한 고수들의 신체 감각 릴리징 기술
- 세융 김
- 6월 23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7월 15일
혹시 ‘잠재의식 정화’나 ‘감정 릴리징’을 하실 때, '어떻게 해야 더 깊고 빠르게 할 수 있을까?'라며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있으신가요?
머리로만 감정을 놓아주려 애쓰다 보면 잘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사실 저 또한 과거에는 '진짜 고수들은 가만히 앉아서 생각만으로 모든 걸 끝내버린다'는 막연한 착각에 빠져있었죠.
하지만 잠재의식 정화의 진짜 핵심은, 의외로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다양한 신체 감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있었습니다.
고수들의 비밀, '신체 감각'을 깨우다
이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던 중, 마침 최근에 열린 저희 세도나 메서드 마스터클래스 베이직 오프모임에서 놀라운 통찰을 얻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한 성공학도님께서 감정 릴리징이 특히 잘 되었던 자신의 경험을 나눠주셨는데, 그 비결이 바로 이 '신체 감각'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것이었습니다.
릴리징(혹시 익숙하지 않은 용어라면 내면비움, 잠재의식 정화과 비슷한 작업이라 생각하시면 쉽습니다!)을 하실 때 특히 도움을 받으셨던 부분이 다양한 신체감각을 활용하실려고 노력하시고 또 다양한 시도를 하신다는 부분이었습니다.
교재에 나온 방법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감각을 찾아낸 것이 잠재의식 정화와 감정 흘려보내기를 더 쉽고 빠르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경험과 노하우였죠.
그 말씀을 들으며, 저는 세도나 메서드의 탄생 과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뜬구름 잡는' 마음 공부는 이제 그만
일반적으로 마음 공부나 내면세계의 성장을 추구할 때 가장 많이 부딪치는 어려움은,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체계적인 가이드가 없다는 점입니다.
세도나 메서드의 창시자인 레스터 레븐슨 선생님께서는 바로 이 막막함을 없애기 위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가르침을 시스템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습니다. 다양한 신체 감각을 활용하라는 가이드라인도 그 위대한 노력의 산물이죠.
한국인 맞춤형 릴리징 비법: '밥솥'을 활용해보세요!
여기에 더해 저는 한국 문화와 정서에 맞춰, 일명 '한국인 맞춤형 릴리징 방법'을 위해 '밥솥' 개념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압력밥솥에서 김이 '치이익-' 하고 빠져나가듯, 내면의 압력과 감정이 시각적, 청각적으로 생생하게 빠져나가는 상상을 해보는 것이죠. 정말 효과적인 잠재의식 정화 방법입니다.
(한국인은 역시 밥심 아니겠습니까! ㅎ)
제가 밥솥을 활용한 것처럼,
이 글을 읽는 성공학도님도 감정 릴리징을 하실 때 자신에게 맞는 신체 감각을 찾아 시도해보시길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풍선에 바람이 빠져나가는 느낌
꽉 쥔 주먹을 스르르 펴는 느낌
어깨 위의 무거운 돌멩이가 사라지는 느낌
무엇이든 좋습니다.
자신만의 릴리징 방법을 찾아보세요.
내 경험이 최고의 교과서
혹시 성공학도님만의 특별한 잠재의식 정화 비유나 감각이 있으신가요?
혹은 이 글을 읽고 떠오른 아이디어가 있으신가요?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 바로 아래 댓글로 그 경험을 알려주세요!

성공학도님의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가 더해질 때, 우리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한국의 세도나 메서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레스터 선생님이 만드신 토대 위에서, 우리의 경험을 더해 한국 문화에 맞는 효과적인 내면 정화 도구로 함께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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