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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융

오늘을 산다는 의미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을 산다.

우리가 자주 빠지는 생각이 과거에 대한 후회, 회상

그리고 미래에 대한 걱정입니다.

그러나 과거는 변화시킬 수 없고 미래는 앞으로 일어나지도 않은 가상 속의 세계입니다.

세계적 명문인 존스 홉킨스 의과 대학을 창립한 윌리엄 오슬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멀리있는 희미한 물체를 보는 것이 아니고

지금 내옆에 있는 것들을 바로 실천하는데 있다"

라는 구절을 책에서 보고 항상 마음속에 새기고 살았습니다.

존스 홉킨스 의과 대학

윌리엄 오슬러가 옥스포드 대학 명예교수가 되어 연설을 할 때 항상 강조했던 것이

바로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을 살라는 것입니다.

석세스프린서플에서도 과거에 얽힌 후회, 죄책감, 분노의 감정을 놓고 용서하는 것과

미래에 대한 근거없는 두려움(공포)를 다스리고 현재에 충실할 것을 강조하며 그 방법을 알려주고 있죠.

저는 윌리엄 오슬러의 연설 중 인상 깊었던 부분은 삶을 배에 비유한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예전에 배와 관련이 깊은 직업을 가졌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릅니다^^;)

배에서는 안전을 위해서 구조를 구획별로 나눠 놓았습니다.

그 이유는 어딘가 침수가 생기게 되면 여러 구획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해당 구역을 차단하면

다른 곳까지 물이 들어차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즉 작은 침수로 인해서 배 전체가 침몰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죠.

오슬러는 우리의 삶에서도 과거라는 구획을 차단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마찬가지로 미래라는 구획도 차단해야 합니다.

지나간 과거에 영향을 받지 않고

쓸데없는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도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앞(미래)뒤(과거)라는 구획을 모두 막고 현재(오늘)에 집중하라는 것이지요.

그러면 오슬러는 미래에 대한 아무런 준비도 하지 말고

과거의 교훈도 모두 잊고 살라는 것일까요?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에 몰입하여 정열을 쏟아 붇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곧 미래를 위한 최고의 준비가 될 것이기 때문입다.

현재의 삶에 집중하고 그것을 누리는 것을 그는 자신의 성공철학으로 뽑았습니다.

그는 아마도 과거에 대한 후회와 분노, 미래에 대한 두려움(공포)가

우리의 정신을 얼마나 황폐화 시키는지

잘 알고 있기에 이와 같이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마음대로 다루지 못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고'입니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집중하고 연습(훈련) 해야합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힘이 낭비되는 일 없이 과감하게 과거와 미래의 구획을 차단해야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현재에 집중할 때 비로소 원했던 현실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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